<보행자 전용 표지판에 숨겨진 이야기>는 한 이야기에서 여러 가지 유형으로 파생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이야기의 유형은 대체로 누군가 공원이나 산 속에서 사이좋은 부녀를 보았는데, 알고 보니 유괴범과 아이였던 식입니다. 그 후 이야기가 전해지며 살이 붙는 과정에서 보행자 전용 표지판이란 소재가 더해져 이와 같은 괴담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가 탄생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1988년 8월 일본 도쿄 사이타마현에서 유치원생 3명과 소학교(초등학교) 1학년이 연속적으로 실종,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보통의 유괴사건과 달리 금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살인을 위한 유괴사건이라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없어, 범인 색출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것이 1988년 일본을 떠들썩하게 만든 미야자키 츠토무 연쇄여아유괴살인사건으로 일본 전역을 유괴범의 공포를 확산시킨 원인이었습니다. 이윽고 미야자키 츠토무의 이야기는 동네 어딘가에 유괴범이 있다는 괴담의 원형이 된 것입니다.
[추신] 그 후, 미야자키 츠토무는 여러 번의 정신감정 끝에 2001년 사형을 선도 받았습니다.
철들지않는아이..
사형수의 사진이 보고싶소 ^^
스펀지밥
하지만 모든사람들이 제얼굴을보고 도망가서 전괜찮아요!!!>ㅁ<
답글
반복 만 하냐?엉?
무서운충고
죄송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어서 (꼭 조심하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어느 게시판에
얼만큼 덩치도 있고 이쁘지 않다고 자부하며
범죄에는 당하지 않을거라(흔히들 얼굴이 무기라고 하죠..) 자신하던 처녀가
씻지도 않고 후줄근하게 동네를 다니다
멀쩡하게 생긴 청년에게 나쁜 짓을 당할 뻔했는데, 다행히도 지나가던 분들의 도움으로 구출되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거기 달린 댓글에 외모는 아무 상관이 없다더라구요...
그런 무서운 사람들은 외모에 의해 무서운 일을 저지르는 게 아니라고 말하며 무서운 예를 들었는데...
"돼지 잡는데 얼굴 보고 잡는 거 아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너무 충격이고(저도 절대 당할 일 없다고 자부했었습니다.ㅠㅠ)
인상깊어 남겨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절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방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다시는 이 지구상에 무서운 일들이 없었으면 바라며, 모든 분들이 항상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더륑짱
CreateObject("SAPI.SpVoice").Speak " IWILLKILLYOU"
여자에게 피해도 많겠지만 이익이 더 많습니다.
더러운 남녀차별.
츠나♡
thering
클린;)
thering
만두래빗
하루키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괴담좋아
thering
괴담좋아님| 오오... 왠지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익사체를 자신의 관할서에서 처리하지 않을려고 익사체를 강에서 떠넘기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니킬
비달삼순
현재 우리나라도 그랬죠. 성 폭 행 땜에
아부지가 저 밖에 나가 놀지 말라고 금지해성..
학원,집,학교만 다녔다는 -0-;;
(참고로 저 11살임)
모모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ㅠ
아놔 어린아이들이 살해당하는거 보면 정말 불쌍함 ㅠ
아직 해야할일이 많은데 ㅠ고등학교도 가봐야하고
술도 마셔봐야하고 담배도 펴봐야하고..<<
우으으으;;
잘때 생각날거에요! 진짜 '잠들수없는밤의기묘한이야기' 맞네요;;
비밀방문자
더링
메일 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하돌이
개미목젖
코브라 트위스트
ㅎㅎ
제은이 훗
냠냠
오잉
미야자키 츠토무
작은여왕이불
뭥미
들거야
onume1027
일반인...머..사형수라면 일반인은 아니지만...사진 저렇게 걸어놔도 되는건가요?ㅠㅠ
달별
소녀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