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리차드송

    인터넷으로 잠밤기 단행본을 구입을 했는데... 드디어 어제 도착 했습니다. 어제 할일이 많아 바로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오늘은 언능 일찍 집에 들어가서 읽어 봐야겠숩니다~~~ㅋㅋㅋ
    앗... 오늘 학생들과 떡볶기 오찬이 있는데...ㅡㅡa
    떡볶기 먹고 들어가서 읽어야겠숩니다...ㅋㅋㅋ
    1. 더링

      최고최고!
      학생들에게도 한권씩 사라고 권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2. 시나루

    상영회.....흐흐...
  3. 윈드토커

    안녕하세요 ^^
    방금 아주 짜증나는 아저씨땜에 기분이 매우 다운되어버렸네요 ㅠㅠ
    그 짜증나는 아저씨라는게 우리 학교 지구과학 선생님인데,
    매일매일 이상한 빨간 운동복 입고 자전거로 출퇴근하시는 선생님인데요.
    일단 공해의 위험이 없는 자전거로 매일 다니시는게 존경할 만 한데요...
    오늘 너무너무 충격먹었네요. ㅠㅠ
    집에 오는 길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얘기하면서 걸어오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뒤에서 누가 입으로 "빵빵빵" 거리는거예요.
    누가 장난치는 줄 알고 그냥 가는데 뒤에서 분명하고 큰 목소리로,
    "에이 씨댕 드럽게 안 비키네"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우리 모두 욕하면서 뒤돌아봤더니
    그 선생님이 자전거 타고 가고 있네요 ㅠㅠ
    이거 분명 잘못된 거 맞죠?
    선생님이라는 작자가 그것도 나이도 먹을대로 먹으신 분이
    학생한테 씨댕이라뇨?
    진짜 기분 더럽네요 ㅠㅠ
    1. 더링

      다른 사람도 아닌 자기 제자한테 욕을 하다니,
      제자들이 보고 뭘 배울지 걱정이군.
      인격수양을 더 하셔야겠어.
  4. 지나가다본사람

    어젠가? 왜 안들어와졋던 거엿을까요?

    갑자기 안들어가져서 난또 갑자기 사정이 생기셔서 닫은줄 알고 철렁

    햇으요...
    1. 더링

      서버에 잠시 문제가 있어서 접속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_ _)
  5. 그레고르

    국내 괴담 중 버스 안에서 할머니가 여대생인가에게 시비를 걸어 말싸움을 벌이다가 밖으로 나오게 유도했더니 버스 기사 아저씨가 여대생 못 나가게 하고 밖에 봉고차가 계속 따라오고 있다...로 끝나는 괴담 있잖습니까. 그 괴담을 보고나니 문득 어릴 때 생각이 나는데요. 초등학생 때 병원 가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 안에 할머니가 아니고 할아버지가 오르더니 노약자석에 앉은 누나한테 '버르장머리 없이 어디 노인이 있는데도 앉아서 버팅겨'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 누나가 일어났는데도 그 노인이 계속 욕을 하자 누나도 화가 나서 뭐라뭐라 대꾸했더니 노인도 더욱 큰 소리로 욕을 하면서 그 누나 옷깃을 잡고 경찰서로 가자...며 끌고 내렸습니다. 그로부터 몇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괴담을 접하니 뭐랄까...그 누나가 무사히 잘 살고 있는지 새삼 걱정스럽습니다. ...뭐 괜찮았겠죠? 거긴 백화점 있는 시내 중심가인데다가 대낮이었고, 사람도 많았으니......'그냥 좀 혼나고 집에 잘 갔을 거야'...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1. 신나라

      웹에 떠도는건 죄다 낚시글이예요.
      정말 그정도 사건이 벌어졌으면 이미 경찰이랑 언론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낚시에 감화돼서 또 낚시하는건 좋지 않아요;;
  6. 이름없는 자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들르는것 같아여^^

    절 기억을 못하신다면 대략..ㅠ_ㅠ

    댓글보단 눈팅을 많이해서 ㅎㅎㅎ

    잘지내고 계시죠?

    이제 곧 여름이 다가와서 올만에 함 들렀다가
    안부 남기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ㅠㅠ 전 이미 걸렸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