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백작하녀

    강아지 분양하고 오느라고 잠밤기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너무 힘든 일을 겪으셨네요.
    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잠밤기를 모르셨던 분들에게도 잠밤기가 알려졌고
    잠밤기 팬들의 애정도 확인할 수 있었으니 좋은 점만 보시고 기운내셨으면 해요.
    다음에는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

    잠밤기 책 사려고 최후의 용돈을 아껴두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회사에서 일하느라고
    밥값 + 칫솔 등등으로 책값만큼 날렸어요. ㅠ_ㅠ
    일요일 출근에다 밤샘까지 시키면서 야근수당 없는 회사는 반성하라!!!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주일 보내세요~ ^^
    1. 더링

      많은 분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릴 뿐입니다.

      그건 그렇고 단행본이 내일부터 판매됩니다.
      그간 기다리게 해서 죄송했습니다.
      이제 서점으로 Go~ Go~!
  2. 레몬트리

    이런 얘기해도 될른지 몰겠는데-
    어제 제가 친척들이랑 놀러 갔다가 7시 30분쯤 집에 돌아오면서 라디오를 들었는데
    글쎄 잠밤기에서 읽었던 "꿈속의 여자"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 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틀었을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않아
    여름엔 TV고 라디오고 죄다 남량특집하네~하면서 듣고 있었죠;
    근데 틀자마자 들었던 얘기도 잠밤기에서 본 이야기같았고
    "꿈속의 여자"는 첨부터 들었던거라 여자분 등장(?)때부터
    혼자 '저거 머리카락 나온거 아닌가'하면서 긴가민가하는데 맞더군요;
    혹시 특집이었는지;;; 잠밤기에서 읽은 얘기가 몇개 나온것같아서요...
    (어제 방명록 쓸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1. 더링

      끄응... 불펌이 너무 많아서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신경끄고 살기엔 좀 그렇고... 에휴.
  3. 꼬마태우

    제가 사고싶은 게 좀 많거든요...
    책도 사고싶은게 좀 있는데...잠밤기 단행본부터 사야한다는 생각에..
    다른 책들은 살 엄두도 못내고 서점안을 방황만 하고 있답니다..

    하하..서점안을 방황하는 꼬마유령...-ㅁ-;
  4. 사유리

    음핫핫.....
    더링님 미소년이라니...♡
    궁금모드로 돌변!!! 이랄까나..
  5. neko

    으...전 어제 코마 시청 완전 실패였어요.
    지난주는 혼자 불끄고 조용히 볼 수 있었는데
    어젠 엄마아빠가 옆에서 왔다갔다하셔서ㅜ.ㅜ
    처음에 피칠갑된 수술실보면서 엄마가 또 구역질(;;)나는거 본다고 뭐라하시고
    급기야 부모님이 제 옆에서 대화를.....
    무서운 장면이 어디였건건지....그냥 중간에 포기하고 다음주 재방볼걸 후회했죠ㅜ.ㅜ

    덧...귀신의 각기춤...
    각기춤 추지 않는 귀신이 나올 날은 정녕 오지 않으려는걸까요?
    1. 더링

      이젠 사다코가 공포영화의 클리세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스승의 은혜나 D-day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한번 기대해봐야 겠습니다.
  6. 쥐누

    오랜만입니다아~
    오늘은 링을 소설판으로 봤는데
    영화와는 다르게 너무 무섭네요 ;ㅁ; 인제 자야하는데..
    링2권이나 읽으면서 밤을 지새야 겠습니다아~
    그럼 안녕히!
    1. 더링

      저는 영화를 먼저 봐서 소설 1권은 그리 무섭지 않았는데
      2, 3권으로 이어지면서 작가의 치밀한 세계관 구축에 정말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