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신나라

    `이누키 카나코`가 그린 `알로테의 노래`를 읽었습니다.
    이토준지에 버금가는 괴이한 만화만 그리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소설 `레 미제라블`을 코제트에게 포커스를 맞춰 재 구성한 작품을 보니 매우 새롭군요.

    역시나 괴담가들은 양 극단을 오가는 정서의 소유자들일까요...
    1. 백작하녀

      오옷! 저도 그거 읽었어요.
      레미제라블 호러버전인 줄 알고 손을 댔는데 ^^;
      이누키 카나코 특유의 그림체로
      서정적인 이야기를 풀어내길래 깜짝... ^^
      드디어 내일은 타이밍 최종화가 올라오는 날이네요.
      기다리며 덜덜덜;;;
    2. 더링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단행본 시장이 열악해서
      웹으로만 볼 수 있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누키 카나코의 입찢어진 여자[빨간 마스크]가
      인기를 끌어서 2001년 작품도 이렇게나마 볼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2. 판피린

    더링님. 도를 믿으십니까는 안된다고요?



    조상의 은덕이 느껴지는 관상입니다. 치성을 한번 올려보는게 어떨런지요?
    대X진리X 도인들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 - _-)
  3. elkanine

    그러고 보니까 투고괴담을 00:00 에 맞춰서 올리시는군요..
    지금까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수고하십니다아...;;

    역시 괴담은 새벽에 봐야 제맛이랄까요:D
    1. 더링

      사실 그거 예약설정이랍니다.^^
      밤에 집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낮에 근무지에서 써서 미리 올려놓는 경우가 많죠.
  4. 닭띠소녀㉪

    꺄악,!! 더링님, 방명록은 오랫만에 쓰네요>_<ㅎ
    닉네임은, 이 닉네임이 역시, 제일 저다운 거 같아서,
    그냥, 이걸로, 굳히려고 합니다,ㅎㅎ
    그리고, 윈드토커님,!! 타이밍, 완전 재밌어요+_+
    전, 강풀님 만화, 다봤는데>_<ㅎㅎ
    근데, 업뎃이 너무 늦다는,ㅠㅠㅋ
    그리고, 캣츠비는요, 보고 싶었는데요,
    언니가, 저는, 이해 못한다고, 보지 말래서 못봣다는-_-ㅋ
    근데요, 더링님,!! 맨날, 존댓말 쓰는 것도 귀찮은데,
    그냥, 반말쓰면서, 편하게 지내면, 안 돼요,?-_-
    '더링삼촌'이러면서,ㅋㅋ(-_-야,!!)
    암튼, 오랫만에 와서, 헛소리만, 하고 가는, 은미였습니다,!
    [p.s-감기걸렸어요ㅜㅜ,!! 힝~]
    1. 윈드토커

      후후후....
      타이밍 전에 연재했던 '미스테리 심리 썰렁물'도
      보셨나요?
      처음에 제목 보고 '썰렁한 만화인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군요;;
      완전 호러였습죠.

      ㅎㅎ 얼른 쾌차하시길 빌게요^^
    2. 신나라

      더링님은 웹상에서의 말투가 좀 (노티or성숙)이라서 그렇지,
      사진이라던지 목소리를 들어보면 아직 풋풋한 20대 청년.

      그냥 `오빠` 정도로 불러 드리지 그래요.ㅎ
      더링님도 싫어하진 않으실듯 한데...
    3. 더링

      헉... 벌써 삼촌입니까.ㅜ_ㅡ
      그래도 아직 젊다고 생각했는데...
  5. 윈드토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업데이트가 되 있네요 ㅎㅎ
    역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제가 좋아하는 여학생(...포기했었는데)
    이 넷볼 경기를 하는데 목이 터져라 응원했습니다^^
    걔는 절 봤는지 못 봤는지 모르지만
    저는 보는걸로도 행복하니까요.
    후후 캐나다에서 농구좀 하다 왔다더니
    진짜로 잘해요. 뿌듯^^
    오늘은 좀 재수가 없는 하루였지만 꽤 괜찮았어요.ㅎ

    그런데 더링님, 강풀 씨의 '타이밍'이라는 만화 보시나요?
    만약 안 보신다면 강추 해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1. 더링

      이힛, 윈드토커님의 행복해하시는 눈빛이 상상됩니다.

      강풀님의 타이밍은 저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전엔 강풀님을 좋아하지 않았는데(단편연재때)
      다음에 연재하시면서 스토리텔링에 감탄했습니다.

      타이밍을 보시면, [위대한 캣츠비]도 보시나요?
      캣츠비도 정말 대단한 작품이랍니다.^^

      윈드토커님도 바람이 차니, 감기 조심하세요~
  6. Dienlas

    안녕하세요~

    자주 가는 클럽에 이 블로그가 소개되어
    놀러왔습니다.
    오싹한 이야기에 잠을 설치고
    재치있는 주인장님과 손님분들의 코멘트에 웃게되는
    좋은 블로그네요.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정말 잠을 설쳤더니..[덜덜]
    지금도 무서워서 뒤를 못돌아보겠어요;;
    아,그런데 투고는 어떻게 할수있나요?^^;
    1. 더링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자기 전에
      블로그에 올린 글들이 생각나서
      5초정도 무서워하고 잔답니다.
      (5초 후엔 까먹어서 다행)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투고는 투고게시판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2. 닭띠소녀㉪

      5초 후에 까먹는대,!! 푸하핫>_<ㅋㅋ
      아, 죄송합니다-_-;; 요즘들어 웃음이 많아져서,ㅎ
      암튼, 전, 까먹고 싶어도,
      인생 자체가, 귀신과 함께하는 인생이라-_-
      귀신씨 몇명 분양받아 가실 분 계신가요,? 으컁컁+ 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