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이트너는 피터 잭슨감독의 헐리우드 데뷔작으로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하여 사기극을 벌이던 주인공이 사신과 대결하는 공포 코메디 작품으로 당시 가장 인기있었던 아이돌스타 마이클 J 폭스를 기용했음에도 불구하고 1675만 달러라는 저조한 흥행 성적에 그친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당시 감독은 킹콩 리메이크 기획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프라이트너가 실패하여 킹콩을 제작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일이 없어진 특수효과팀 WETA를 위해서, 반지의 제왕 3부작을 기획하게 되었는 데...
결과적으로 프라이트너의 실패가 반지의 제왕이라는 명작을 탄생시킨 계기가 된 셈입니다.
엉뚱뽀이
더링
intherye
더링
저도 속편이 기대됩니다!
연신
그후 살인귀를 죽이는 그 내용 .. 맞나 아닌가 --? 그게 피터잭슨 옹 작이었군
신나라
seimei
왜 망했는지 모르겠네요. 내용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는데..
안졸려
소드
피터잭슨이 그동안 쌓은 명성이라면 프라이트너 후속편 제작도 전혀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feveriot
정말 밍숭맹숭 하더라구요
아마 자기 뜻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것 같던데..
소닝
飛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