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18화 - 빙의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이야기입니다. 제겐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당시 제가 6학년이었으니, 동생은 3학년이었을 겁니다.

그 날 저녁, 전 밥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평소보다 일찍 자고 있었습니다. 동생은 티비를 마저 본다며 늦게까지 안 자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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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매

    우아앗;; 흰자위만 보이고 깔깔거리고 웃으면 정말 소름끼치겠네요
    1. 땡깡한톨

      근데..
      밤중에 흰자위만 뜨고있는게 보일까요??
    2. 세스

      헛...;
    3. 헐.

      재서야 돌아와라.
    4. 학생

      아놬땡깡한톨님 댓글보고 오늘만2번터짐ㅋㅋ
    5. 무서워~

      땡깡한톨님 그럼 밤에 강아지나 개 눈은 왜보일까요??
    6. 저승가이드

      허헛..ㅋㅋㅋㅋㅋ
    7. zz

      동물들 눈은 밤에 빛나지 않나요?
      예를 들면 고양이처럼.....
      개는 안그러나?
    8. 우아악

      내배
  2. 코르시야사자에몽

    무서웠겠다....

    흰자위만 있고 깔깔거리다니..-_-;;;
  3. chillybug

    이번 이야기는 정말 섬뜩해서;; 당장에 달려와서 댓글을 남기지 않으면 빙의 당하리;;
  4. 야자곰

    윽.;ㅅ; 어우, 순간 소름돋았어요.ㅠㅜ
  5. 어우

    배터지지 않으셧어요?
  6. 얼터메이텀

    이전에 언급된 바 있는 '대 가위 심리전단'은..... 엄마들로 구성되어야 할 듯 싶습니다.
    가위나 한국형 엑소시즘에 관한한 엄마들의 예지력을 따를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효도하여 가위 예방!
  7. zerror

    왠지..누나(내지는 형)에 대한 남동생의 원한의 집결....[틀려!!!]
  8. margarita

    빙의....갑자기 분신사바 생각나요-_ -;;;
  9. 소름

    촤르르르륵.. ㅠ_ㅠ;;
  10. 슈가

    역시 엄마의 힘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그나저나 낮에 읽는데도 소름이 끼치는군요. -_-;;;;
  11. soup

    -ㅁ- 배터지기 직전에 살아 났답니다 ㅜㅜ; 뭐... ;;; 저도 병원에 누워있었죠;;; 동생이랑 나란히;;;
  12. seimei

    헉!!!! 혹시 평소 동생이 누나내지 형에게 원한이....;;;
    가족에게 잘 해야 해요.
  13. 지렁이

    뭔가가 씌인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어머님 덕분에 살아나셨네요...
    과연 한국어머니들의 자식에 대한 위기 감지 능력이란..
  14. 날개

    동생에게 잘 해야겠네요..-ㅁ-;;
  15. 비묘

    우헐... 예전에 놀라운세상에 나오셨던 안재환씨가 들려주던
    기묘한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ㅜ-ㅜ
    거기서는 안마하는 줄 알고 얌전히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심하게 몸을 짓눌러서 괴로워 했는데
    알고 봤더니 귀신이 등을 깔고 앉고서는 펄쩍펄쩍 뛰더라는;;
    그 귀신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그거 보고서는 잠 못 잤어요 흑...
  16. 닭띠소녀㉪

    비묘님이 말씀하신건 이준기씨가 아니고 안재환씨인듯 ;;
    어우 ..... 소름돋아-_- ;;;;;;;;;;;
  17. 비묘

    앗... 왕의 남자를 너무 인상깊게 봤더니 이준기씨가 뇌리에 박혔나
    봐요 ㅋㅋㅋ... 안재환씨 죄송합니다. ㅠㅠ 완전범죄를 할려고 했는데
    못하겠네요 쿠쿡...
  18. 윈드토커

    저라면 동생 가만 안 놔둡니다....^^
  19. nate24

    어헉...저런 무서운...;;
    저라면 저놈 다시 눈 못 뜨도록 두들겨 패 놓겠습니다-_ㅜ
  20. Trtuh

    무..무서워요..OTL
  21. Nathu

    자, 잠 못잘것 같아요 ㅠ
  22. 아사쿠라

    으악 이것도 너무 임팩트가 강한데요-_-;! 제동생은 제 배위에서 뛴건 아니지만 한밤중에 흰자위 뒤집혀서 거실을 빙빙 돌고잇었다는;;..
  23. Sun

    역시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예지력이 뭔가 있긴 있나봐요.
    제가 손을 좀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 날 어머니 꿈자리가 뒤숭숭 했더라고 하더라구요.
  24. 카벙클

    Sun님 저랑같은생각을...-ㅅ-;;
    우리 대한민국어무이는 어느나라 어무이보다 강하다...
  25. ♡PaPaYa♡

    소름끼쳐요
  26. Aing

    동생한테 잘해줘야 겟어요~
    오늘도 동생한테 막 화내고 때리구 그랬는데..
    한은 무서운겁니다 -_-;
  27. 별거아냐

    이 이야기동생인데;
    두들겨 패라니 너무들 하시네요-ㅁ-ㅋ
  28. 클린;)

    혹시 투고자님께서 이불을 머리 끝까지 쓰고 자셔서 그런 일이 벌어진 건 아닐까요? 괜히 제 초딩시절의 이불괴담이 생각나서.... 하하하하하하하하하
  29. yanagi

    와 진짜 소름끼치네요...;ㅂ;
  30. 달의축복

    이런;;;;;;;
    오싹합니다. 그려..;
  31. Mame

    오싹그자체'^ ';
  32. 춘배

    무섭네요;;
  33. 天界幸福地上不幸..

    하핫..
    평소님이덩생분깨원한을사서연기한건아닌지...
    =ㅂ=
  34. 보라

    무섭군여 ㅇ_ㅇ; 빙의라니 -.
  35. 귀여운가정부

    아..-_-
    감사합니다.
    저 왜랜만에 잠못자게 해주셔서..
    하하..
  36. just

    동생이 형 괴롭히다가 엄마한테 들켜서 쓰러진채 한겁니다. 연기력 최고!
  37. m

    빙의도 안이 크고 기가약해야 잘들어온다는데.........
    아무튼 기가세고봐야 해요 눈작은것도우성인걸요. 저는 가끔 헛것을 보고 아무도 없는 집안에서 인기척을 느낌니다.
  38. 타라쿠니

    음.. 형이 가위 눌렸는데..
    동생이 찬스다~ 하고 밟은 겁니다.
    근데 가위에서 풀려나니깐.. just님 말 처럼 연기.. ㅡ,.ㅡ
    어머님도 평소 형이 미워.. 자는척 하시다가 깨니깐 동생과 같이 연기(?)
    .....
    죄송.. 악플러가 되어가는거 같네요 ㅠ_ㅠ
  39. 대뇌직격

    오늘의 교훈 : 평소에 잘하자 (?)
  40. 개념장착

    오늘 본내용중에서 가장 소름끼친다;;
  41. kkk

    동생한테 잘합시다
  42. soup

    ;;;저 이글쓴 본인입니다 ㅜㅜ 여자라구요!
  43. 쑥이양乃

    이걸보니 강원래의 미스터리가 생각난다는..<- (맨날 강원래의 미스터리가 생각난데)
    거기서는 어느 여자가 영화 엑소시스트에서 처음 몸이 뒤집혀 방문을 기어나와서
    혼자 막 땅에 머리를 박다가 쓰러졌다는...ㄱ-..
  44. 쑥이양乃

    윗분들 댓글들 큭.. &#51481;입니다~~ㅋㅋ 그리고 윗분 아 억울하시겠어요~~ㅋㅋ
    평소에 잘합시다!!!!! 으하하하!!
  45. 잇힝

    ㅠㅠ 지금까지본것중에서가장소름끼쳐서올리게됬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46. 잠못잔다.

    아 무서워 ;; 흰자 ???? ㅎ ;;;
  47. 곰돌

    빙의가 뭐에요?
  48. KIN

    아팠겠네요
    쑥이양..
    하하하
    너무재밌네여 혼자 막 땅에 머리박다 쓰러졌다니..ㅋ
  49. 류주

    무섭네여..습~~소름돋아여..근데..진짜..배 안터지셔서 다행인거죠 네..
  50. ^^

    ..........................
  51. 모모

    으아아악!! 진짜 무서워요 ㅠ
    이제 동생옆에서도 못자겠어요 ㅠㅠ 으헝헝 나어떻게해ㅠㅠㅠ
  52. 겐즈

    당신을 내장파열혐의 용의자로 체포!! 구속하겠습니다!!
    자세한 건 지옥에 가서!! 라고 말하며 동생을 반 팹니다 ㅋㅋ
  53. 최홍석

    야이귀신새끼를 봤나!그러건지옥에서 하라그래
  54. Maniac

    역시 mom밖에 없군요 쥘쥘 ㅠㅠ
  55. 덜덜

    헉..........
  56. LHJ

    순간 오싹- 으으.. 정말 무서웠겠네요ㅠㅡㅠ
    흰자위만...으으~
  57. 폭행몬스터

    아프시겟다;;
  58. 비령빈

    아 무서워요 ㅜㅜㅜ
  59. 취조반장ㅡㅡ+

    가까운 사람이 그런 일을 당해서 일단 더 무서우셨을듯...
    아 빙의~ ㄷㄷㄷ
  60. 화들짝

    싸늘~~ㅠㅠ
  61. laya

    이거보고나니깐 갑자기 어깨가아파요....
  62. redeye

    아주 색 다른 가위인듯.... 무시버~흑 ㅠ..ㅠ
  63. 명동녀

    헐...정말 놀라셨겠군요 .... 그 광경을 본 어머니는 어떠셨을까요?
  64. ㅅ.ㅅ정제은b

    첨으로 댓글 남기는데요.
    전 무서운게 제가 나중에 그렇게
    동생한테 맞는게 아닌지....
    동생이 2살 제가 12살...
  65. 깡보

    동생이 배 위에서 뛰고있었다면.. 엄청나게 아프셨겠군요;
    아무리 초등학교 3학년이라지만 20kg은 넘을텐데.
  66. 랄랄룰라

    복근이 탄탄하셨기에 망정이지..
  67. 아이리

    무서워요ㅠㅠㅠㅠ
  68. 네꼬히메

    3학년 체구가 배에서 ... ㅠㅠ 글쓴분 너무 아프셨겠다
  69. 교주

    .......진짜 아프셨겠어요; ㅗ;
  70. d

    허걱 ㅠㅠ 무섭습니다
  71. 명탐정

    귀신에 홀렸네요. 기가약한가바요.
  72. 방문자 A

    흰자위만 보이는데 깔깔 웃으면서 뛰어다니면(...)
    웃음을 참을 수가 없네요. 상상만 하면 폭소가...
  73. ㅠㅠ

    너무무셥다ㅜㅜㅜ
  74. ㅎ.ㅎ

    ㅎㄷㄷ
    1. ㅎㅎ

      저도 ㅎㄷㄷ 무섭습니다그려 ㅠㅠ..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