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신아리의 [미이케 타카시], 헐리우드 진출

영화 [오디션] [착신아리] [요괴대전쟁]등의 히트메이커 [미이케 타카시]감독이 신작 공포영화 [IMPRINT]로 헐리우드 데뷔한다고 합니다.

미이케 타카시감독은 2000년 [오디션]으로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198년에는 미국 타임지의 [활약이 주목받는 감독 Best 10]에 뽑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리오 아르젠트, 존 카펜터, 토브 후퍼등등 구미를 대표하는 신구 공포영화의 거장들이 모인 드림 프로젝트 [마스터 토너먼트 오브 호러]의 아시아 대표(1명)로 뽑혀 [IMPRINT]로 데뷔하게 된 것입니다.

원작은 이와이 시마코의 일본공포소설 대상 수상작 [네, 오늘이라고]라는 소설로, 메이지 시대의 유곽을 배경으로 미국 소설가와 한 여자와의 기묘한 체험을 그린 내용이라고 합니다.

[주온]의 시미즈 타카시감독과 [링]의 나카타 히데오감독에 이은 헐리우드 진출이지만, [요새 유행하는 일본공포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타입의 작품으로 공포에 약한 사람에게는 너무 강한 작품일 것이다] 라고 미이케감독은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추신] 마스터 토너먼트 오브 호러는 미국에서 티비로 방영되고, 일본에선 극장개봉한다고 합니다.
  1. 윈드토커

    재미있을까나...... 함 보고 싶은데? ㅎㅎ
  2. seimei

    흐흐흐..재미있겠다.
    들어오려나?
  3. feveriot

    미이케 다카시하면 부천영화제의 공포대극장 우두가 생각나네요.
  4. 깐따삐야

    오디션보고 전율했던 기억이...
  5. 공구리

    끼리끼리끼리~
  6. 백작하녀

    오홋, 메이지 시대 배경이라니... +_+
    저 책 읽어보고 싶긴 한데 아직 신미미부쿠로도 한참 남았고;;
    유곽 여성들 특유의 말투는 도저히 알아듣지를 못하겠더라구요. OTL

    '오디션'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왔나요? 제 기억으로는 아닌듯... ^^;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면 어둠의 루트로 구해봐야겠네요. ㅠ.ㅠ
    1. 백작하녀

      아아, 지금 검색해 보니까 무라카미 류의 소설이 원작이군요.
      소설책을 질러야겠습니다. +_+
      (일은 안하고 뭐하는겨;;;)
  7. Flypup

    학! 티비 방영이라.. 기대되는데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