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드물게 후속편이 나온 에피소드가 있으니, 바로 공포의 기구(원제: 목매는 기구)입니다. 인기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자랑하는 작품답게 이번 네무키 1월호에 후속편이 게재되었습니다. 정식 연재작이라기엔 내용이 조금 짧은 편이라 이토준지 대만 전시회 프로모션용 단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여하튼 이번에 연재된 공포의 기구(목매는 기구) 재래라는 제목의 이 에피소드는 공포의 기구들이 내려온 후 세상에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공포의 기구가 내려온 후, 정체를 밝히기 위한 사람들의 조사가 이뤄지는데 기구가 사람들에게 **한 영향을 끼치는 그런 추측에 대한 내용이랄까요. (명확하게 밝혀지는 것도 아니고 추정)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이정도로만 언급하지만 사실 거의 다 말한셈.ㅎㅎ 6P의 짧은 내용이라 조금 아쉽네요.
짧은 내용이고 저작권적인 문제가 있어서 소개하는 용도로만 몇 컷을 올려봅니다. 아래 이미지의 저작권은 Asahi Sonorama에게 있습니다.
소이치
스포일러라도 좋으니 알려주세요.
혹시 국내에 출간되나요?
더링
이토준지 작품이 공포만화콜렉션 -> 공포박물관 이런식으로 수록작이 추가된 버전이 나오기에 언젠가 나오지 않을까 싶군요.
채소인간
더링
저는 댓글 보고서야 아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포니
정말 신나요.
(더링님 글이 올라와서 더 신나요.)
더링
요새 같은 시대에 댓글이라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미너스
이제 진짜 2015년이 끝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16년에도 무서운 글 많이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유의 하세요.
더링
여하튼 도미너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바빠서 드문 들어오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댓글까지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방문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홋
저 살아남은 사람들은 본인에 해당하는 기구가 없나보네요. 저거 처음 볼때 저런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목에 깁스도 하고 다녀야 하나 별 생각도 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야생의땅듀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