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원은?

한 여자가 대학 입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몇 년 후, 여자는 취직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취직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났다.
여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남자는 말했다.

"이런, 순서가 잘못되었군……."
도시괴담의 다른 글
  1. 루키

    앗- 잠밤기 온 이후 첨 일등!!
    근데 이해가 잘 안가네요;;
    1. 저링

      그러자 뒤에서 죽은여자가 헥토파스칼킥준비자세를잡고있었습니다
    2.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아임 지니 풜 유얼 위시
    3. 토마토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그여자의 이목구비를 차례로 하나씩 가져가는데 처음에 시력, 두번째에 청력을 가지고 가버려서 더이상 소원을 들어줄 수 없게된거죠.
    4. 말벌

      본문의 빨간글씨를 주목해보면
      처음에는 "눈앞에 남자가 나타 말했다" 라고 했습니다
      두번째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라고 했구요

      아마 첫번째 소원을 들어준 댓가로 눈을 가져간것이고
      두번째 소원을 들어준 댓가로는 귀를 가져간것인듯합니다

      그래서 세번째 소원을 들어주러나타났는데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니 순서가잘못됬다는거죠

      죽이진 않은것같습니다.
    5. 그게아니죠~

      그렇군요 태그에 댓가라는것도 그렇고 ...댓가로 청력이랑 시력을 ㅋㅋ...
    6. 도대체

      남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보였다
      들렸다: 시력을 가져가고 목소리가 들린다.
      나타났다: 청력도 가져가고 안들림
      그래서 순서가 잘못된거임
  2. 봉효

    소원을 세번 들어주고 댓가를 받으려고 했는데

    순서가 바뀌어서 세번째 소원 들어주기 전에 댓가를 받아버렸다는 뜻인가요? ㅋ
  3. 키아

    첫번째는 보였고, 두번째는 들렸고, 세번째는 들리지도 않았다는 걸 보니 댓가로 처음엔 시력을, 둘째론 청력을 뺏었다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순서가 바꼈다는 걸로 봐선 청력을 마지막에 받았어야 했다거나...
    1. 고양이

      오오,,똑똑하시다!!!ㅋㅋ그런 뜻이었군요,,
    2. 어머

      그럼 후각,촉각이 남은거네요??
    3. 아니죠

      후각,촉각,미각,6번째 감각이 남았죠 그녀는 사실 식스센스
    4. 럼블피시

      아 역시 식스센스
    5. 일심

      여섯번재 감각이라니 만화가 생각나요...
      닌자의 차크라나 사신의 영압 같은 ㅋㅋㅋ
    6. 깜찌기

      오이해가 안갔었는데...완전ㄴ똑똑하시군용ㅇㅜㅜㅜ
    7. 개념

      제생각에는처음에는 청각, 두번째는 다리나팔,세번째는목숨이였을꺼같아열..
    8. LEN

      !바로 그거야!
    9. 잇힝

      어머,고양이님 제 네이버 닉네임이랑 이름이 같네요.
      이거보고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4. 어머

    그 남자 짜증난다 ㅋㅋ
  5. 만약

    아 왠지 웃어버렸고 ㅠㅠㅠㅠ신선해요 !!
  6. 마늘보이

    이해가 안가는 1인
  7. 루크레시아

    이해가 안가는 2인....
  8. 크렌체

    소원을 세번 들어주고 대가를 받으려고 했다는 가정하에서 이야기해봅니다.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다니까 아마 자살이 아닐까요?
    세번째 소원 후 영혼을 받으려헀는데 여자가 자살을 해서 영혼을 먼저 받았다...그런걸까요?
  9. philter

    이야기가 생각하면 할수록 심오하네요.
  10. 아앗빨리

    무슨뜻인지이해가..;;
    안가네..;;
  11. crimson

    저여자 바보네

    소원이 뮈냐고 물어보면 "너의 능력을 원한다네"라고하면

    되는데
    1. 천재이신데요?
    2. ㅋㅋ

      그냥
      물어보면
      "아무댓가없이 내소원 무한대로 들어줬으면 좋겠어"
      라고하면 게임 끗
  12. 반하루

    하아....? - -a
  13. 후훗

    다르게 해석된건 나뿐인가보군요

    처음 학교를 고민하던 여자
    - 학교라는 작은 세상에서 보는 관점으로 막연히 좋은 대학을 간다는 시각을 가지죠
    회사를 걱정하는 여자
    - 사회에 진출하여 주위에 들려오는 세상사에 그저 좋은 직장을 가지고자 하고
    인생을 생각하는 여자
    - 나중엔가 정녕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 보았을때
    자신의 길을 진정으로 원하였나 하여 의구심을 품고 이에 다시금 나타난 남자이지만
    결국 근시안적이고 틀에 박힌 사회 이념과 그에 순응하는 구성원들중 하나로써
    진의로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여자는 아무런 말도 생각도 할수 없었던거지요
    1. feveriot

      시각과 청각의 감은 잡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도 다른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여자에게서 '희망'이나 '의지'를 뺏어가버린 줄 알았죠.
    2. 후훗

      그러니까 제말은 저 남자는 악마가 아니라
      그냥 계속 소원을 들어주는 거죠

      여자는 자기 위치에 따라
      보이는것,들리는것(사회적 이념)에 의존하여
      그에 다하는 소원을 빌었지만

      나중에야 비로소 사회라는 것을 재대로
      맞이하게 되었을때
      다시 찾아온 남자에게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에 대한
      회의감에 소원을 빌지 못한것이겠죠
    3. 럼블피시

      상당히 괜찮은 해석이네요;;;
      그런데 마지막 말은 어떤 의미인지...
    4. 괴담답게

      이렇게 해석하시면 괴담이 아니죠.
      이런 의미라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101가지 이야기'에 수록되어도 괜찮겠는데요.
  14. 푸우

    시력과 청력이 뺏겼다면, 소원은 당연히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게 되어야 하지 않나?
    저 여자에게는 시력과 청력은 전혀 쓸모없는 듯 보이네...
  15. 쿠웨이트박

    중간에 한분이 이미 해석을 내놨잖아요.;;
    본문 중간 중간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들을 잘 보세요.
    처음에는 보였고, 두번째는 들렸고, 세번째는 듣지 못했지요.
    악마는 소원을 이뤄주는 대신
    처음에 댓가로 시력을
    두번째 댓가로 청력을
    세번째에 찾아왔지만,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여자를 보고
    어라~ 실수 했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임.
  16. ReKHaN+

    저는 몇몇 분들께서 내 놓으신 해석을 보면서 '그럼 순서를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보여서 시력을, 들려서 청력을 가져간게 맞는 것 같네요.
  17. 야생소년

    당신의 소원은??


    너를원해..♡

    어익후야..-ㅅ-*
  18. 눈팅이

    남자분께 말씀 드리고 싶내요 =_=;;

    난 너를 원해에에에 아이 갓츄우우우우
  19. 괴기한것

    처음에는 시력을 담보로 소원을 들어주고
    두번째는 청력을 담보로 소원을 들어주었는데 ..
    세번째에는 담보로 목소리를 가져가는것이엇는데
    (그러니까 마지막 소원까지 들어주고 이 3가지를 가져가는것인데)
    3번째 소원을 들어주기전에
    순서가 뒤바뀌어서 시력,청력,목소리를
    가져가버린것이 아닐까여 ?

    그래서 남자는 .. 이런 순서가 바뀌었네
  20. 아하

    혹시 이것 아닐까여 ;;

    3가지 소원을 들어주는데

    처음에는 남자를 보았기 떄문에 시력
    두번째는 남자의 목소리를 들었기 떄문에 청력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고 나서 그모든것을 뺴았아야 햇는데

    소원을 들어주기도 전에 순서가 뒤바뀌어서

    소원을 먼저 들어줫어야 하는데

    청력과 시력을 먼저 빼앗아버린거죠










    ps.그런데 마지막 소원에 담보는 목소리가 아닐까여...
  21. MVe

    글에 뭘 대가로 가져갔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는데 시력, 청력 등을 가져갔다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제 생각은, 목소리의 주인공에게 '들리지 않는 것 같다'라고 한 것으로 보아 목소리의 주인공은 아무것도 못들었고, 그래서 여자가 죽은 것으로 판단한 거 아닐까요?
    그래서 '순서가 잘못된 것 같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여자가 아직 죽을 때가 아닌데 죽었다고 생각해서 말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흠...
    1. 아하

      꼭 뭘 대가로 가져갔다는걸

      써놀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암시같은거잖습니까 --
    2. 화난고양이

      태그에 댓가가있는걸보면 댓가로 시력과 청력을 가져갔다는주장이 가장 유력한것 같네요
  22. 아하

    아니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있었으니까

    소원을 남자가 예상하고 먼저죽는것을 소원으로 이루어준게

    아닐까요??
  23. 바보들 ㅡㅡ

    어떻게 처음에 시력뺏어갓는데 대학에들어가공부하고 두번째 눈과귀가 안보이고안들리는데 어디서 좋은일을하냐 일도못하지
    1. 기기묘묘

      굳이 바보들이란 표현이 필요할까요??

      님말대로라면
      그 남자의 존재자체가 모순입니다. 제일 비현실적인건 그냥 넘어가시네요..


      시각과 청각이 없다고 능력자체가 없는건 아닙니다. 단지 불편할 뿐이죠... 글자체에 어느 전공인지가 명확히 쓰여있지 않은 이상 시력과 청력이 필수적인 일인지에 대해 알 수 없지요..

      처마밑 주출돌조차 빗방울에 뚫린판인데요 뭐..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24. 키아님 보충설명

    죽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보였었는데 나중에는 들린걸로 봐서
    처음에 시력을 빼앗은겁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청력도 빼앗았구요.

    그리고 세번재 소원은 하고 물어봤는데
    여자는 이미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상태인겁니다.

    소원을 빌긴 커녕 남자가 온것도 알아챌수가 없죠.

    그래서 순서가 틀렸다고 말한거구요.
  25. 박복순

    죽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보였었는데 나중에는 들린걸로 봐서
    처음에 시력을 빼앗은겁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청력도 빼앗았구요.

    그리고 세번재 소원은 하고 물어봤는데
    여자는 이미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상태인겁니다.

    소원을 빌긴 커녕 남자가 온것도 알아챌수가 없죠.

    그래서 순서가 틀렸다고 말한거구요.
  26. 박복순

    시각과 청각의 감은 잡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도 다른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여자에게서 '희망'이나 '의지'를 뺏어가버린 줄 알았죠
  27. 아오우.J

    댓글을 보고서야 이해한 바보같은 1人
  28. 아~

    이거 오싹한데? 재밌네요~
  29.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0.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없는 댓글입니다.
  31. zzz

    첫번째소원 부자로 만들어줘
    두번째소원 시력과 청력을 엄청 좋게 만들어줘
    ㅅㄱ
  32. 명탐정

    어차피 순서를 바꿔서 해도 못알아듣는데.
  33. 음??

    가면라이더 덴오 - 이마진?
    -_-; 죄송합니다...
  34. 아햏햏

    이봐 그 남자라는 사람
    다른놈한테 부탁하시오
    시각장애인용 글판 + 다른사람의 손
    손으로 치고 글판에 적어
    아 생각해보니까 그 여자는 헬렌켈러였어 !!
  35. 홍땅무

    첨에 목소리를 가지고 갓어야 순서가 맞는건데 악마가 착오가 잇엇나 봅니다 그리곤 청력이던 시력이던 아무거나 가져가도 상관이 없겟죠
  36. 윗분님...

    목소리 가져가면 소원 못말하져...
  37.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8. 멍청한놈들

    저 여자는 지금 좋은대학가고 싶어서 좋은대학갔고 좋은 직장가고 싶어서 좋은 직장갔는데 결혼을 못 했잖아 원래 결혼하고 직장다녀야 되는데 말야. 그러니까 인생이 이렇게 공부랑 일만 하다가 죽는건가 하고 인간의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거지
    1. 이건 괴담이다

      왜케 철학적으로들 몰고가는거야 짱나네
    2. 답없다

      원래 결혼하고 직장 다녀야 된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짤???
      결혼하고 나면 인간의 삶에 대해 더이상 고민이 안되나보다 ㅋㅋㅋㅋㅋ
  39. 다크레이디

    너무 깊게 생각안해도 될듯한데요/
    말 그대로인거같은데 근데 세번째가 정말 목소리인가요?
  40. -_-

    이여자모야

    대학들가고 취직했다고 폐인되서 청각 시각 다잃은거야뭐야?
  41. 심심이

    아 윗에 님들 몇분빼구 답답하네요.
    파란 부분 잘 보시라구요
    처음에는 눈앞에 남자가 나타나(시각) 말했다(청각)!
    둘째번은 말했다(청각) 시각 상실
    샛째번은 들리지않는것 같다.남자가 온 줄도 모른다고요
    그래서 남자는 (뺏는)순서를 잘 못 했다고 말하는 거라구요.
    1. 야꾸

      우와 다른분들 이해안갔는데 심심이 님이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갔어용^4^감사합니다~~
  42. 냠냠

    나도 댓글보고 이해한....
  43. 나미

    골치아프게 해석갖고 싸우지들 말고
    소원을 말해봐~
  44. 푸대접

    본문의 강조된 색깔로 해석하면 여자의 감각을 가져간다고 보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소원에 대한 대가를 가져간다는 전제가 전혀 깔려있지 않고, 여자가 감각을 잃었음에도 반복해서 평범한 소원을 그냥 빌었다는 점에서 공포물로서의 요소가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당연히 잃어버린 시각이나 청각을 되찾는 소원을 빌어야 하는데도 그러지 않았지요)

    글자 색의 강조점을 무시하고 텍스트 내용만으로 다시 해석해 봤을때, 저는 마지막 소원을 빌기 전에 여자가 이미 자살했다는 해석이 공포물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두번의 소원에서 여자는 비교적 평범한 고민과 그에 따른 소원을 빌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평범한 소원을 이룬다고 해도 인생과 사회의 쓴맛을 결국 피할수 없었고, 마지막 소원을 빌도록 제의받기 이전에 이미 삶을 포기해 버렸다면 뒷맛이 씁쓸한 공포물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남자의 마지막 대사는 '순서가 바뀌었네..' 보다는 '좀 늦었군..' 정도로 바뀌면 좋지 않을까요.
  45. 딱 봐도 보이자나...

    첫번째 소원 들어주고 시력빼앗고 두번째는 청력을 가져갑니다
    그런데 둘다 뺏기니까 소원이 뭐냐고 표현전달이 안되자나요 보지도 듣지도 못하니 수화도 못하고
    그래서 더 뺏질 못하죠 시력이나 청력을 나중에가져가야죠
  46. 무서워

    처음 한사람이 감각 얘기 꺼내고는...
    다들 '그게 아니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하면서

    ...어떻게 돌려 보아도 결국은 같은 얘기들만 하고 있어요. 마치 단체로 홀린 듯이.
    전 지금 이 댓글 분위기가 본문보다 오싹하군요.
    1. 해석이 필요한 괴담의 부작용입니다.
      글을 보고 본인이 해석하고, 본인이 해석했다는 기쁨… 거기에만 몰두한 나머지
      다른 사람도 동일한 해석을 했다는 걸 미처 보지 못하고, 다 틀리고 혼자만 맞은 줄 아는 거죠.
  47. 윗 분 말씀...

    어쩌면 본문보다 댓글들이 더 무서울지도 모르겠군요. 음..
  48. 카르안

    ...... 역시 가장 좋은 것은 '네 능력을 다 줘'일까요..?ㅋㅋ
  49. 스크

    아무래도
    대학,회사가 가고 싶다는 소원을 하고
    마지막에는 인생에대해 고민을 했죠
    남자는 그여자와 결혼을 하고 싶었던겁니다
    여자는 인생때문에 슬퍼하던도중
    남자가 나타난것이고
    남자가 소원이 뭐냐고 했을때는
    인생때문에 슬퍼하고 있어서
    말을 않한것같군요
    결론은 인생고민때 오는게 아니라
    결혼하고 싶을때 와야했던걸 잘못온듯
  50. Mung

    처음에 시력을 뻇겼는데도 계속 소원비는건 뭐지
  51. 백반

    시력을 뺏겼으면 다음 소원은 시력을 돌려줘라고 해야지 직장얘기나 하고앉았어;;;
  52. 나나나콤온

    제시카나 태워주면 소원말해줄께
  53. 큐브의비행

    눈알하고 귀는 가져갔는데 시력이랑 청력을 놓고감ㅋㅋㅋㅋㅋ
  54. 옥수수 귀신

    점문자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