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17화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17화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이가 뛰어 나왔습니다.
급브레이크를 밟고 보니 아이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어다 갔지? 라고 생각한 순간,
앞에서 달리고 있던 트럭에서 목재가 떨어졌습니다.

만약 계속 트럭 뒤로 달렸다면 중상을 입었을 겁니다.
아마도 그 아이가 도와준 게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1. 은비은희

    핫. 일등 가문의 영광이긔.
    착한 아이로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Kmc_A3

    그러고 아이가 나타나서 말하겠죠.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유명한 도시괴담 중 하나... 뒤돌아보지마!란 공포 책에도 있고, 여기에도 있을 테고;]
    1. Jinx

      끄덕끄덕...(. .) (' ')
    2. 더링

      오! 그러면 더 재밌겠습니다.+_+ 센스 굿!
    3. 남기수

      맞아요
      그 아이는 의도하지 않았을테죠
      우연의 일치로 살아남은게 괘씸해서
      그 사람을 노려봤을지도 ㅋㅋㅋ
  3. 궁극미색

    어다 갔지 오타가 눈에 딱 들어왔어요 ㅎㅎ
  4. seimei

    착한 귀신인가
  5. 펠로메이지

    결론 : 차간안전거리 확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괴담

    추신 : 운전시 트럭, 버스, 외제차 주변으론 접근금지!
  6. 윈드토커

    좋은 이야기인것 같은데 왠지 나쁜쪽으로 생각나네요;;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7. ..눈물..

    아이 귀신 왈:
    아빠~
    주인공 왈:
    뭣 그럼 니 엄마는 빨간옷입은...

    자꾸 연관짓게 되네요 시리즈라서 그런가;;
  8. 뮤크뮤크

    그리고 그자는 뒤에 오던 차에 치어서 죽었다
  9. 헤르미온느

    아마도 주인공은 아이를 잃어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던 유부남(?)<<퍼퍽! 일지도...ㅋㅋ주인공의 아이가 주인공을 구해주고..<<먼 소리를 하는거냐..-_- 아나..스토리가 되네..
  10. 하고 생각했으나 급브레이크를 밟는 바람에 뒤에 오던

    25톤 트럭에 치여 가루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사라졌던 아이가 나타나 썩소를 지으며 중얼거렸습니다.

    "계획대로다."
  11. 미니미

    대신 급브레이크를 밟음으로 인해
    미끄러져서 중경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12. ddy

    안전거리를 확보하셔야...

    제 남친도 앞차를 바짝 붙어다녀서 항상 잔소리하고는 합니다만.
  13. !!!!

    착한어린이군! 앞으로도 착하게영혼인채로계세여
  14. 알리샤르

    착한귀신 나오거나 감동적이면서 무서운이야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 분류중에 하나 ^^
  15. ㅇㅇ

    개초딩 : 아~ 씨 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