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가 끝나고 수능을 앞둔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기숙사생이었던 A군은 기분전환을 위해 기숙사의 친구들과 담력시험을 하러 갔습니다.
장소는 기숙사로부터 가까운 뒷산에 있는 폐가로, 예전부터 고등학생이 자살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폐가 안은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간 흔적이 여기저기 있어 그다지 무서운 느낌이 들지 않아, 그들은 "시시하네... 모처럼 왔는 데, 볼 것도 없구만."라며 악담을 하고 기숙사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이 기숙사의 A군의 방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을 무렵, 갑자기 B군의 핸드폰이 울리고, 핸드폰에서는 "아까 전에는 모처럼 놀러 와 주었는데, 없어서 미안. 지금부터 그곳으로 놀러갈께." 라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B군의 전화내용에 놀란 모두가 황급히 방에서 나오고 있는 데, 그때 울리는 A군의 전화.
"너만은 놓치지 않는다!"
A군은 그날 이후 핸드폰의 번호를 바꾸었지만, 당분간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나날이 계속되어 폐가에서의 일을 생각할 여유도 없어, 어느새 그 일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봄. A군은 마침내 대학에 합격하여 대학 근처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했습니다만, A군이 방에 전화를 만들어, 자동 응답 전화기의 메시지를 처음 재생했을 때... "이제... 천천히, 너의 방에 놀러 갈 수 있겠네? 라는 폐가에서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음냐리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세요~!
올해난 좋은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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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ing
배화교[교주]
라는 말을....A군이 했을까요...?
fkfk
thering
니아
잠밤기
쑥이양乃
목잘려죽은사람의심장
그리고A군은 정말 운이 없네요..후후+ㅅ+하필 귀신한테 걸려서 고생을...
이별
강이스이
단 , 미성년자 귀신이라면 죄송하지만 , 사양하겠습니다 +ㅁ+
영생&성연
모모
어니스트
저도 혼자 자취한단 말입니다.. ㅜㅜ
칼로프트
메이지
갑자기 핸드폰 진동 오는 바람에..
정말 놀랬습니다..-ㅁ-;;;
압파
심심한귀신
인간한테 장난전화를!!
놀러와서 머할려고!! 할짓없으면 끄져!!
버니바니
다다
담아갑니다 ^^
냐하하하
판다냥
ㅇㅇ
1305
시체놀이했을까??
화리트
부재중에 한 이야기를 들은 셈이니
귀신도 자동응답기를 쓰는가보다 하고 생각해봅니다(?)
냠냠
치노
전사미르
1
너...
여자라면 정말위험해!
아니..어쩌면 남자라도 위험할지 모른다구!
꽃잉
신성한 잠밤기에서 죄송합니다…
갈색푸들
いちご いちえ
달달한달님
배려심이 많은 분이신 것 같아요. 수능 끝나고 놀러오시는 걸 보니...^^
해피데이
탱구쪼아>ㅇ<
라는 말을....A군이 했을까요...?
CreateObject("SAPI.SpVoice").Speak " kcuf/YOU"
감동적입니다
이런거...올리는건가요....//
내 방에도 놀러와라 귀신아 제발 좀 난 방이 없지만
학생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