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음료를 제조하고 있는 공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날, 작업원의 한 명이 무단 결근을 했습니다. 집에 연락을 해도 아무도 받지 않고, 그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무단 결근은 계속되어 마침내 1주일을 경과해 버렸습니다. 그 사이에 그로부터 연락은 없었답니다. 사내의 누구나가 이상한 일인데라고 생각할 무렵, 그와 같이 있던 작업원들중의 한명이 이런 말을 했씁니다.
"며칠 전에 그 녀석이 무언가 문제있다고 해서 청량 음료의 원액이 보관되어 있는 탱크의 사다리를 오르고 있던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혹시나 어쩌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 원액 탱크를 조사해 보았더니, 청량 음료 원액에 부식되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시체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탱크를 조사하다가 미끄러져서 탱크안으로 떨어진 것이겠죠.
그가 탱크에 떨어지고 나서 1주일동안. 그 사이에 몇십만병이나 되는 제품이 출시되었지만, 회사가 어떤 힘을 사용했는지 이 사건은 보도되지 않고, 그 제품도 물론 회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재숙
대략난감☆
☆《단백질, 칼슘 0.0001 % 함유》☆
어린이들에게 좋아요~!
DEAD
아놔
수익만 많으면 된다는건가..ㄷㄷ
초딩
비불
inK
<a href=http://inktoner.cafe24.com/ target=_blank>http://inktoner.cafe24.com/</a>
중원
아차차.. 더링님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a href=http://www.antiz.co.kr target=_blank>http://www.antiz.co.kr</a>
현진
thering
inK님// inK님도 새해에 좋은 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시길.^^
중원님// 헉... 콜라 3캔씩이나, 근데 "콜라를 비롯한"이라고 써서 다들 콜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여하튼 중원님도 새해엔 행복한 일만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현진군// 하하 자넨 사이다로군.--;; 나는 웰치스 딸기 마시면서 쓰고 있었는 데.
쌀
듣자하니 그런 이야기의 대부분이 경쟁회사의 악담이라는구먼...
뭐 진실은 저 너머에~
<a href=http://rice.x-y.net target=_blank>http://rice.x-y.net</a>
thering
영혼늑대
해냥
빠지면 수영하면서 맛있게 냠냠?(야)
thering
롤라
군대에서는 1년동안 몇백명 먹을 김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무지막지 큰, 깊이가 몇미터는 되는 통에다가 김치를 담그는데, 중대원 몇명이 그 작업을 하던 날 이등병 하나가 사라졌답니다. 결국 이병이 탈영한 것으로 결론을 짓고 그로부터 한 해가 다 지나갔을 무렵, 거대한 김치통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을때, 그안에서 유골이 발견됐고,.....병사들은 뭐 그해 김치를 유난히 맛있게 느꼈었다..뭐 이런 이야기요. 괴담들이 변형해 가는 과정은 정말 괴담 만큼 재밌죠?
thering
박카스박스
참! 이 남자가 죽은 방법이 '검은물 밑에서'영화 속 죽은 여자애랑 죽은 방법이 똑같아요!
thering
예지맘
공포영화가 아니라 슬픈영화였지요..
아카시아도....슬픈 영화....
(앗..스포일러 일래나..?)
덜덜덜
사실 내용은 슬픈 것이 맞습니다만
책으로 읽을 때 쭈뼛쭈뼛... 얼마나 무섭던지요.
^^
저두 그거보고
울었어요ㅜㅜ
치노
(이것도 스포일러일까요;)
예지맘
동양계 공포영화는 슬픈 내용이 많고..
(갑자기 떠오르는 디 아이..)
예전의 (80년대?) 서양 공포물은 교훈적인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교훈
1. 부모님께 거짓말 하고 친구들과 캠프가지 않는다.
2. 캠프갔을때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쌍쌍이 각방으로 들어가면 안된다.
3. 지나치게 예뻐서는 안된다.
4. 결코 혼자 있어서는 안된다.
등등...의 좋은 교훈이..
shwlsdk2
공포팬
익명으로하겠어요
치노
5.대부분 뒤에서 덥친다(...)
익명으로하겠어요
예지맘
그렇지요~ 그러니 등뒤를 조심해라~!
thering
치노님| 장화, 홍련님도 슬프죠.ㅜ.ㅜ 역시 위에서 언급한 영화들과 같은 코드를 공유하는 공포영화라서 그런지 꽤나 슬펐습니다.
예지맘님| 동양의 공포영화는 限의 정서가 바탕이 되어서인지 슬픈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서양의 공포영화는 당시의 사회적인 공포를 바탕으로 제작되어서 교훈적인 것 같습니다.
치노님| 과연 서양 공포물은 뒤에서 덥치는 반면, 동양 공포물은 앞에서 당당히 나오죠. [링]의 사다코나 [디 아이]의 서예귀신처럼 말이죠.
예지맘님| 정말 등 뒤를 조심해야합니다. 만화 [베르세르크]를 보면 등 뒤를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명대사가 나오죠. [등짝을 보자! 등짝을!]
하루키
벌레부인ㅎ
쑥이양乃
카벙클
혹시나 하고 빤히 쳐다보았지만...속이 울렁거리는 이유는.....;ㅁ;
사토우
속은 미식거립니다만;;하하^^
스프링™
했씁니다----했습니다 아닌가요?? ㅎㅎ;;
아시리안
앙~어뜩해~!무서워~
Aaaa
모모
어니스트
코멘중에 "등짝을 보자! 등짝을!" <- 여기서 푸하해버렸습니다..
ㅎㅎ
보노보노
그 소식을 못들은 학생들은
그날의 김치가 유난히 맛있었다고 했답니다 ,,,,,-_-
엘리제
메이지
다행인가... 단백질 0%.....
OldDoll
비현실적V
신당동
심심한귀신
ㅋ 그런거 먹으면 어떤맛일지.. 사람들이 모르고 먹어서 반응이 업나..
암튼 먹고 싶다!!
에드워드뉴게이트
버니바니
오타네요~ 오래된 글이라 확인안되실라나!?!?!!
윗 댓글중에 단백질 함유라니.... 재밌네요 ヲヲヲ
도노
배를타고 다니던 승무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똘마니(?)격인 잭은 물탱크가 고장났다는 소리를 듣고
어쩔수 없이 고치게 되는데 다음날 잭이 않보이는것입니다.
계속 찾았지만 잭이 않보여서 바다에 빠져 죽은줄 알고 있었죠.
배가 항구에 정박하고 배를 확인하던 승무원들은 물탱크에 있던
오래되고 썩은 시체를 발견합니다.
그후 잭이란것을 알아냈죠.
동반심리
다다
담아갑니다 ^^
판다냥
후덜!
임소하
담아갑니다^^
라미라
그 회사는 나중에 사실 밝혀지고 망해서 두산 주류에 편입(?) 되었다고 합니다<
냠냠
우에엑.
치노
전사미르
페르소나
머링
전북 군산에서 소주 숙성탱크에 여고생 시체를 유기했던 일이 있었지요.
전북지역 사람들은 시체가 발견될때까지 인간소주를 마셔왔다는.. 으으
지나가는 이
いちご いちえ
오....
콜라 원샷중이였는데
앙잉
http://blog.daum.net/hanster17/?t__nil_login=myblog
달달한달님
와우~ 친구도 여길 알고 있을까? 후훗
해피데이
나지금떨고있니?
★Happy★
요우 무서운걸
CreateObject("SAPI.SpVoice").Speak " kcuf/YOU"
왜 다 제가 아는거밖에 없는거 아니면 코믹 아니면 감동적인거죠....
저는 감성도 없고 무서움을느끼는것도 약하단말입니다...코믹도.....
///이거보면서 아이유의 잔소리 를 듣고있습니당^^
뒤늦게 보고
무려 손톱이 나와서 기겁하며 버렸던 기억이 ㅎ
하지만 그 뒤로도 맛스타는 계속 마셨던게 호러
세리스 에르네스
늦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