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더링님의 발언으로
손노리(였나요;;)의 화이트데이가 떠오르네요...
굉장히 하고 싶어했는데 정작 깔아놓고는 얼마 못했던;;
실제보다 주위에서 무섭다고 너무 겁을 줘서
근데 나중에 모 게임채널에서 나오는거 보니까
약간 웃기더라는;;
오늘은 다 갔습니다!!살아남았어요~ㅎㅎㅎ
연애를 하면서 좋은 일만 있을 순 없는 일이지.
사람이 살면서 연애만 하는 게 아니니
연애에 다른 요소들이 연애를 부식시키는 일도 있을거야.
하지만 그럴수록 대화가 중요한 거지.
사소한 오해가 큰 오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
여하튼 연애에서 섣불리 생각하는 건 금물~^^
오래오래 행복하길~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친지분이 돌아가셨는데........아무 느낌도 없어서 살짝 놀랐습니다..물론 최악의 조합, 치매&중풍에 의해 침대에서 피죽으로 연명하시던 분이라서 차라리 고통에서 해방되셔서 잘됐다는 느낌이 지배적이긴 했습니다만.
흐음....왠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죽음에 대해 슬퍼한다는 것은 남은 자들의 이기심일지도 모른다고. 그의 존재 자체의 소멸을 슬퍼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앞으로 그를 보지 못한다는 것,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것에 슬퍼하고 눈물 흘리는 것이........글쎄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다지 좋게 느껴지진 않아요. 죽음에 대한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타인에게 동정받고 그 슬픔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물론 그 사람의 생이 끝나는 것 자체를 안타까워하며 '더 사셔야 하는데.....'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는 거죠.
.....이것도 제가 비뚤어져서 그러는 걸지도 모르겟습니다;;
neko
손노리(였나요;;)의 화이트데이가 떠오르네요...
굉장히 하고 싶어했는데 정작 깔아놓고는 얼마 못했던;;
실제보다 주위에서 무섭다고 너무 겁을 줘서
근데 나중에 모 게임채널에서 나오는거 보니까
약간 웃기더라는;;
오늘은 다 갔습니다!!살아남았어요~ㅎㅎㅎ
더링
화이트데이가 거의 묻혀버린 것 같습니다.^^
닭띠소녀㉪
며칠동안 맹해져서
잠밤기못들어오는동안
444번째를
다른분께뺏껴버렷다┓-
여자친구한테사탕줫어 ?
내남자친구는
하루죙일연락도없다가
저녁무렵에세이들어와서는
내가왜화낫는지모르고
맹하니잇다가
아까전에나가버렷다는┓-
.. 나진짜걔랑깨져야될까봐ㅠ
백일도며칠안남앗는데ㅠ ㅜ
더링
사람이 살면서 연애만 하는 게 아니니
연애에 다른 요소들이 연애를 부식시키는 일도 있을거야.
하지만 그럴수록 대화가 중요한 거지.
사소한 오해가 큰 오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
여하튼 연애에서 섣불리 생각하는 건 금물~^^
오래오래 행복하길~
윈드토커
나는 돈이 없어서 사탕을 못 사줬는데 ㅜㅜ
대신 게토레이 사줬어
김유진님
팔콘넷은 디자인 계열로 모인 분들인 줄 알았는데...
물론 그 분들도 멋지지만 여기 운영자님 대단하시군요.
글쎄요 뭐랄까.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해야하나 기타 등등...
아주 멋진 홈페이지입니다.
참고로 전 무서운 얘기를 무진장 싫어합니다.
근데 어느새 듣고 있는 나를 보고 있노라면 그런 내가 더 싫어집니다--;
아무튼 이 홈페이지는 제 즐겨찾기에 납치당하였습니다.
팔콘넷에 제가 속해있다는 걸 자랑스럽게 여겨야겠군요
더링
저는 괴담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시민의 한명일 따름입니다.
하지만 칭찬해주시니 기분은 좋네요~^^
앞으로도 괴담에 정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신] 팔콩넷엔 진짜 대단하신 분이 많아요~(전 가짜)
윈드토커
김유진이란 이름은...
제가 고백했다가 뻥 차여버린...!!
elkanine
일본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ㅇㅅㅇ;;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친지분이 돌아가셨는데........아무 느낌도 없어서 살짝 놀랐습니다..물론 최악의 조합, 치매&중풍에 의해 침대에서 피죽으로 연명하시던 분이라서 차라리 고통에서 해방되셔서 잘됐다는 느낌이 지배적이긴 했습니다만.
흐음....왠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죽음에 대해 슬퍼한다는 것은 남은 자들의 이기심일지도 모른다고. 그의 존재 자체의 소멸을 슬퍼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앞으로 그를 보지 못한다는 것,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것에 슬퍼하고 눈물 흘리는 것이........글쎄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다지 좋게 느껴지진 않아요. 죽음에 대한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타인에게 동정받고 그 슬픔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물론 그 사람의 생이 끝나는 것 자체를 안타까워하며 '더 사셔야 하는데.....'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는 거죠.
.....이것도 제가 비뚤어져서 그러는 걸지도 모르겟습니다;;
더링
저도 elkannie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물론 고인에 대한 안타까움도 없는 건 아니겠지만
고인에 그리움이 슬픈 게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그 그리움은 사람의 당연한 감정이기에
나쁜 건 아니라고 합니다.^^
neko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제는 수업을 들어야 하는군요...
뒤늦게 하나는 뺄걸 후회막급입니다;;
꽃샘추위라니....정말 의욕도 없고;;
염장의 화이트데이......ㅡ.,ㅡ
신나라
그냥 평일일 뿐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잠자리에 들면 그 뿐.
더링
...라고 쓰고 사탕을 건내러 가는 더링.
코르시야사자에몽
화장실에서 그냥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그만..그만....
비.....
비겨버렸어요...
더링